이날 박태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에 있는 목발을 집어 들어 출연진들을 걱정케 한다. 이와 관련 박태환은 "운동하다가 다리를 다쳤다. 스트레스로 체중이 7kg나 빠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잠시 후 박태환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목발을 짚은 채 이불정리와 환기 등 '아침 루틴'을 정확히 지킨다. 심지어 청소기까지 집어든 박태환을 향해 출연진들은 "그만 하고 좀 누워"라며 원성을 터뜨리는가 하면 "해줄 사람을 찾아야지", "누가 있었으면…"이라며 조용조용 '팩폭'을 날린다.
이후에도 박태환의 집안일이 계속된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멘토' 신봉선은 "누나가 집으로 한 번 갈게"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태환은 "와도 되는데 다리가 좋아지고 있어서…"라고 정중하게 철벽을 쳐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지쳐서 스르르 잠든 박태환의 집 초인종이 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그를 찾아온 사람은 누구인지 박태환의 '방구석 솔로 라이프'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십농선은 썸남 김희현의 공연장을 찾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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