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왕이 아닌 아들로서의 정조, 아버지 사도세자 위한 계획은

[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6회는 '정조는 어떻게 아버지의 한을 풀었나'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정조는 조선의 르네상스를 꽃 피운 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런 정조는 사실 평생을 불안에 시달리며 살았다고 한다.

세자 시절부터 궁에서 모든 생활을 감시받았고 왕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있다.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라며 그가 왕이 되길 방해했던 강력한 세력들이 존재했던 것.

위기 속에서 왕이 된 정조는 왕으로 즉위한 그날부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그의 충격적인 계획을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