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본조사 진행여부 결정 계획
21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경인여대는 오는 28일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 논문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다음달 18일 예비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12월 2일 본조사위원회 진행 여부와 위원을 결정한다.
김건희 여사는 2009년 경인여대의 한 교수와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의 학술지 ‘한국디자인포럼’에 ‘디자인·예술 참여 유인요소로서 광고 영상 매체와 비영상매체가 참여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해당 논문에 포함된 설문조사가 2008년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다른 논문의 표본을 가져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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