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병에서 디캔터로 한번 옮겨주면 와인이 공기에 접촉하면서 향이 더해지고 맛이 부드러워진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셈이다. 이 제품은 디캔터를 우아한 바이올린 모양으로 제작했다. 투명한 유리 재질로 바이올린 현까지 리얼하게 만들었다. 세워둘 수 있게끔 받침대가 제공되며, 마호가니 원목으로 제작해 장식용으로도 훌륭하다. 와인을 비롯해 스카치, 위스키, 증류주 등을 채워두기 좋다. 용량은 1000ml. 가격은 49.95달러(약 7만 2000원). ★관련사이트: thewinesavant.com/products/glass-violin-decanter
재봉틀 없이 OK ‘패브릭 전용 양면테이프’
바늘과 실, 재봉틀이 없어도 패브릭 소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쉽게 말하면 ‘직물 전용 양면테이프’다. 강력한 접착력이 있어 다림질을 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것. 바지나 스커트의 밑단을 줄일 때도 안성맞춤이다. 테이프를 원하는 곳에 붙이고 다리미로 20초 정도 열을 가해주면 완성이다. 접착 후에는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다. 두께는 3종류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693엔(약 6700원). ★관련사이트: hobbyra-hobbyre.com/f/harudake
분리수거도 초간단 ‘에코 노트’
환경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노트다. 표지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적용했고, 내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다. 표지 색상은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파스텔톤이다. 흔히 노트를 재활용할 때 어려웠던 점이 링 부분이다. 링을 분리하기가 쉽지 않아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이 제품은 특허출원중인 ‘링 오프너’가 뒷면에 부착돼 있다. 접어서 사용하면 링과 종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297엔(약 2900원). ★관련사이트: e-maruman.co.jp/lp/cocochy
나만의 2층집 ‘모듈식 로프트 텐트’
일반 텐트는 지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습기, 지열, 해충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로프트 텐트라면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이 제품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듈식 텐트’다. 위쪽은 잠을 자는 전용 공간이고, 아래쪽은 해먹을 달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프레임은 A급 알루미늄을 사용해 아주 튼튼하다. 300kg까지 무게를 지탱하며, 시속 70km까지 풍속을 견딘다. 대자연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캠핑 장비로 추천한다. 가격은 1432달러(약 206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D0rMVL
돌돌 말아 자석으로 붙이면 끝 ‘케이블 정리 랩’
케이블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도구다. 깜찍한 동물 모양이라 더욱 시선을 끈다. 모든 사이즈의 케이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실리콘으로 만들었다. 길이는 12cm에서 20cm까지 쭉쭉 늘어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돌돌 말아 붙이면 끝.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이 부착돼 있어 별도로 묶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고정된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케이블 선 외에도 소품을 걸어둘 수 있으며 메모지 부착도 가능하다. 가격은 5.99달러(약 86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m/dp/B09M2Q36XK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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