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 999명, 서울 7578명…위중증 환자 270명 전날 대비 18명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7265명,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50만 428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만 999명으로 유일하게 1만 명대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이어 서울 7578명, 인천 2325명, 부산 1893명, 경북 1839명, 대구 1681명, 경남 1666명, 충남 1425명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강원 1380명, 충북 1209명, 대전 1186명, 전북 1028명이 확진됐다.
전남 (940명), 광주 (874명), 울산(764명), 세종(301명), 제주(209명)는 세 자릿수 대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9131명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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