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사, 11월 25일까지 진행
3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 사회복지4과는 10월 31일부터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실지감사(현장감사)에 착수했다.
실지감사는 11월 25일까지이며, 감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편성‧교부와 관련 제도 운용의 적정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정부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된 교부금 일부를 대학도 쓸 수 있도록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시‧도 교육청과 교원단체 등에서는 고등·평생교육 예산은 별도의 교부금을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반발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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