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에는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얼큰 시원한 생태찌개 전문점이 있다. 씹지 않아도 술술 넘어가는 생태 살을 고슬고슬한 쌀밥 위에 얹어 먹으면 남녀노소 모두가 반한다고.
여기에 향긋한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국물 역시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생태는 신선함이 생명이기에 얼음 위에서 냉장 보관하는데 그날 쓸 생선만 받아 신선도를 유지한다.
주인장은 아가미 색깔로 신선도를 꼼꼼하게 확인하는데 하루 80마리, 아무리 힘들어도 직접 한 마리씩 손질하는 것이 맛의 비법 중 하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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