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경남 김해시에는 대를 이어 궁극의 식감을 빚는 70년 전통의 만두 전문점을 찾았다.
손님들은 고수의 만두는 바삭한 바깥 면과 부드러운 속 면으로 피가 두 장이 있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주인장은 군만두, 찐만두 용도에 따라 따로 반죽을 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또 군만두는 겉면의 수분을 날리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잘 조절해야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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