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 대비 편도 서비스 이용량 43% 증가
그린카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그린카 편도 서비스의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그린카는 이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존 반납 서비스 △그린존 반납 서비스 △편도 무료 서비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프리존 반납 서비스는 이용자가 임의로 지정한 장소에 반납하는 서비스다. 1만 5000원부터 기존 대여 장소와의 거리에 따른 요금이 책정된다.
그린존 반납 서비스는 지정된 그린존에 차량을 반납하는 서비스다. 6000원부터 최초 대여지와의 거리에 따른 요금이 책정된다.
무료 편도 서비스는 대여 요금, 주행 요금 그리고 보험료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출발지, 도착지, 이용 가능 시간이 지정돼 있어 고객의 이동 경로와 시간이 맞을 때 활용할 수 있다.
그린카 편도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부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비싸진 택시 할증 요금이 부담될 때 또는 택시 잡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 이용객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고자 편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사회적인 이슈와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실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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