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호는 화제를 모았던 해병대 자원입대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민호는 "해병대에 지원해도 되겠다 싶어서 간 건데 둘째 날에 후회했다"며 이틀 만에 퇴소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해병대에서도 체력왕에 등극한 에피소드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민호는 차기작을 소개하며 최근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귀띔한다. 이어 그는 뜻밖의 배우랑 뜨겁게 썸을 탄 일화를 들려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최근 MZ세대 트렌드 세터로 주목받고 있는 키는 "대파를 키운 걸 시작으로 뉴스 생방송에서 섭외가 왔다"고 고백한다. 특히 요즘은 '이 분야'에서 유행을 이끄는 중이라며 트렌드를 리드할 수밖에 없는 남다른 철학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키는 과거 '억지 엔딩 요정'에 등극, 음악 방송의 새 문화를 만든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그는 최근 솔로 음반을 내고 본업 활동을 하며 울컥하기도 했다며 14년 차 '장수돌'로서의 소회를 털어놓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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