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은 "지호 씨라면 엄마아빠처럼 평생 사랑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말을 꺼냈다.
선우재덕은 "이제와서 강지호, 아니 유지호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겠어"라며 염려했다.
이에 한지완은 "도와주세요. 아빠가 보시기에 저 자격 없는거 알아요. 근데 지호 씨랑 엄마아빠처럼 살 수 있는 꿈을 꿀 수 없는 자격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빠가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그 시각 장서희(설유경)는 오창석(강지호)를 만나 '딜'을 했다.
오창석은 가짜 손자로는 부족하다며 한지완(주세영)과의 결혼을 요구했다.
장서희는 "그럼 강 검사는 내게 천하그룹을 가져와. 왜 자신 없어?"라며 "유인하는 떼어내야지 세영이한테. 인하가 내 딸 세영이 가슴에 비수를 꽂은거 봐버렸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관련기사
-
2022.11.10
19:18 -
2022.11.09
19:26 -
2022.11.07
19:19 -
2022.11.03
19:26 -
2022.11.02
19:19
방송 많이 본 뉴스
-
4050 여배우 대세 속 2030 박지현·김지원 눈에 띄네
온라인 기사 ( 2024.03.26 16:46 )
-
'전유진이 유진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1대 현역가왕' 전유진
온라인 기사 ( 2024.02.21 17:02 )
-
욘사마 이은 횹사마…'아이 러브 유' 채종협 일본 여심 홀릭!
온라인 기사 ( 2024.02.21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