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한일정상회담 예정…뉴욕 정상회담 이후 2개월 만
11월 12일 대통령실은 “한일정상회담이 확정됐다”면서 “11월 13일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회담은 30분 가량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미일 안보협력이 (한일정상회담) 추동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한일 정상 모두 긴밀한 소통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양측이 정상회담에 공히 합의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밖에도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한중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계속 지켜봐 주셔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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