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총수익 2393억 원…전년비 6.7% 감소
이자수익은 2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 이자수익 증가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진행에 따른 이자부 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비이자수익은 373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비이자수익 감소는 개인고객 자산관리부문 수익 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9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7.42%, 16.71%이다. 전년 동기의 18.35%, 17.61%보다 각각 0.93%포인트, 0.90%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비용은 인건비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3.1% 감소한 141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대손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한 166억 원이다. 9월 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30.6% 감소한 17조 9000억 원이다. 예수금은 21.8% 감소한 23조 7000억 원이다. 9월 말 현재 예대율은 66.3%를 기록했다.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47%, 4.35%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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