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는 "저 때 너무 행복했어"라고 그때의 기분을 만끽하고 박재정은 인생 첫 기억이 2002년 월드컵이라고 할 정도로 강렬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히딩크 감독의 전략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탈리아 전을 앞두고 붉은 악마에게 "000"을 외치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강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2002년 당시 붉은 악마를 중심으로 했던 캠페인 'Be The Reds!'는 우리의 기억과 달리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충격 반전도 선사할 예정. 때문에 박문성은 월드컵을 앞두고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당시 직접 겪은 일화를 전하기도.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김나진 캐스터는 월드컵 때문에 행군 간에 군가로 '오 필승 코리아'를 불렀다고 하는 등 엄격한 군대마저도 무장해제 시킨 그날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관련기사
-
2022.11.01
18:10 -
2022.10.04
18:58 -
2022.09.06
17:07
방송 많이 본 뉴스
-
'미스트롯3' 휘어잡은 무서운 10대! 빈예서 오유진 정서주
온라인 기사 ( 2024.02.08 16:54 )
-
4050 여배우 대세 속 2030 박지현·김지원 눈에 띄네
온라인 기사 ( 2024.03.26 16:46 )
-
'전유진이 유진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1대 현역가왕' 전유진
온라인 기사 ( 2024.02.21 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