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자부터 요란 법석하게 한가득 짐을 지고 나타난 배우 오대규. 세컨 하우스 5년 차 선배로 평상 제작, 창고 지붕 올리기, 석고보드와 욕실 타일 붙이기까지 만만치 않은 작업들을 돕는다.
오대규는 자신의 세컨 하우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공사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시작부터 우당탕탕 '종이인형' '허당선생'이란 별명이 생기고 만다.
반면 최수종은 작업반장 포스를 뽐내며 실력 발휘를 하는데 그런 수종이 작은 실수라도 하면 멀리서도 대규의 호통이 들려온다.
공사 8시간 만에 마주한 첫 끼니에 짠내나는 모습부터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오대규의 세컨 하우스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한편 주상욱, 조재윤의 험난한 한옥 복원기도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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