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21일 수서승무센터에서 철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릴레이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에스알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121/1669015614986626.jpg)
다음달 8일까지 부산과 광주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위험요인과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전용역 등 현장에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펼친다. SRT 전용역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은 역별로 교차점검하고 수서·부산·광주에선 승무센터와 차량센터가 교차점검해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인 발굴에 나선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요인 개선사례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알리는 안전홍보 챌린지도 전개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최근 철도종사자 중대재해 및 철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중심의 신속한 위험관리체계를 마련해 철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며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활동에 전사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