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집회 장소 반대편 본선도로는 서울교 방향으로, 보조도로는 도심 방향으로 가변차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15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120여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집회종료 후에도 무대 철거로 늦은 시간까지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의대로를 피해 국회대로나 여의동로‧여의서로 등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