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매일매일이 꿈 같고 선물 같고 생일 같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5년만의 인기가요 트로피인데요. 앞으로 묵묵히 꾸준히 정진해서 15년 뒤에 또 뵐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윤하의 곡 '사건의 지평선'이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장면이 캡처돼 있다.
한편 윤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지난 달부터 음악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지난 19일에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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