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재벌 총수 일가 3세들도 수사 대상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오는 23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홍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그는 지난달 15일 기소됐다.
홍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다.
그는 마약 투약에 이어 친한 지인 등에게 자신의 대마초를 나눠준 혐의도 있다.
홍 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이들 중에는 재벌 총수 일가 3세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나머지 투약자들과 재배·공급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관련기사
-
2022.12.01
16:29 -
2022.11.29
13:34 -
2022.11.28
09:34 -
2022.11.24
14:47 -
2022.11.24
14:36
사회 많이 본 뉴스
-
법원 '검단 아파트 붕괴 GS건설' 8개월 영업정지에 제동
온라인 기사 ( 2024.03.22 17:48 )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예정대로 25일에 사직서 제출"
온라인 기사 ( 2024.03.23 11:09 )
-
공수처 "이종섭 소환 당분간 어렵다"
온라인 기사 ( 2024.03.22 1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