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 투어의 시작을 맡은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과 함께 도쿄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는 아사쿠사에 방문한다. 이곳은 해마다 3000만 명이 방문하는 도쿄의 관광명소로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품고 있는 절 센소지가 위치한 곳. 또한 센소지 입구에서 본당까지 가는 길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가 있어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태국 여행에서 본의 아니게 센 언니들을 많이 울린 조동아리는 이번 여행은 다를 것이라고 자신한다. 아사쿠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포토 스팟에 센 언니들의 기분도 좋아진다.
이때 박미선은 최적의 각을 찾아서 털썩 앉아 사진을 찍는 열정까지 보여준다. 반면 조동아리가 찍어주는 사진은 센 언니들의 마음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이에 설욕전에 나선 핫저씨들이 예쁜 사진을 찍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자 조금씩 조동아리의 어설픔이 드러난다. 물로 손과 입을 씻는 '오미즈야' 체험 때는 순서를 몰라 허우적거리기도.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약 7년 동안 활동했던 조혜련이 구세주로 나선다.
일본어 설명을 완벽하게 읽는 것은 물론 일본어로 대화까지 가능한 조혜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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