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민간 클라우드 도입, 산업 생태계 활성화 공헌 인정
클라우드란 가상화 서버에 프로그램을 내장해 정보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통합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부 시책 및 기술 최신경향에 따라 2017년 민간 클라우드를 신규 도입했다. 이후 재단 대민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로 100% 전환하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도입해 재단 내 클라우드 활용 범위를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 제공하는 주요 대민서비스인 잡아바(Jobaba), 통합 접수 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 꿈날개 등 최대 15개 정보화 사업에 대해 클라우드 통합 관리로 정보화 비용을 절감하고 정보화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365일 24시간 보안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기업 연계형과 기관 협력형 클라우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해 클라우드 분야 인력 수요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교육 진행 후 체험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일경험 제공 프로그램, 전문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와 개발자를 양성해 왔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은 사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 향상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확대해 도민들이 재단의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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