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215/1671097371947057.jpg)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지녔음에도 비리 논란에 휘말려 오명을 얻었다”면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 부정을 없애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민선 8기 성남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성남의 새로운 50년 먹거리를 확보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