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신세경으로부터 국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세경의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6개월분 생리대와 파우치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세경은 지난해 연말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 바 있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작년에 이어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해주신 신세경에게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2019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연예계 많이 본 뉴스
-
‘단톡방’ 친구들처럼…출소 앞둔 정준영 ‘우회 컴백’ 가능할까
온라인 기사 ( 2024.03.15 11:34 )
-
‘하와이’가 문제였나…한소희·류준열 ‘환승연애’ 논란 전말
온라인 기사 ( 2024.03.21 15:10 )
-
소주·은행 CF 재계약 불발…흔들리는 한소희의 광고업계 위상
온라인 기사 ( 2024.04.12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