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당 65편인 항공편 100편으로 늘리는 방안에 양국 합의, 중국의 코로나19 급증세는 변수
왕복을 1편으로 간주했을 때 현재 주당 65편인 한중 왕래 항공편을 100편으로 늘리는 방안이다. 목적지는 톈진·상하이·광저우·칭다오·다롄·선양·선전·시안·샤먼 등이다.
한중간 항공편은 지난 4월 초에 주간 운항 편수가 13편에 그쳤으나, 7월에는 주당 평균 22편, 8월에는 주당 25편, 9월에는 27편, 11월에는 50여편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중국 정부는 이르면 항공이 증편되는 1월부터 현재의 시설 격리 5일을 포함한 8일간 격리 규정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증편 시기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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