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대표 “킨텍스 위상 재정립, 본연 사업 성과와 조직 혁신” 강조
이날 오전 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 임직원과 한 가족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취임사에서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이스(MICE) 업계와 킨텍스가 지난 몇 년간 유례없이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킨텍스가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다시 흑자경영으로 돌아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킨텍스가 세계적인 전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적인 전시회 및 컨벤션 유치와 온오프라인에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그리고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들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킨텍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율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 모두가 함께 똘똘 뭉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킨텍스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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