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원희는 "한심해서 불렀다"며 이규한을 소개했다. 이규한은 그런 김원희에게 "현재 드라마 3개를 소화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힌다. 하지만 김원희는 "그게 가능해? 연기가 많이 늘었어?"라고 시작부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대화를 위해 한 카페에 자리한다. 여기서 이규한은 김원희가 공복이라고 하자 "식사하실래요? 뭐 좀 싸왔는데"라며 엉뚱한 행동을 시작한다. 김원희는 "나이에 맞게 너를 결혼시켜야겠어"라며 본론을 꺼낸다.
하지만 이규한은 "그냥 소개팅만 해주면 안돼요?"라고 물어 김원희의 답답증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김원희는 "네가 신랑으로서 잘하는 게 뭐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이규한은 "그걸 어떻게 방송에서 얘기해요"라며 19금 토크를 꺼낸다.
이후 김원희는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꺼내 들고 이규한의 취미, 특기 등을 묻는다. 지원서 작성 중 이규한은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치명적인 연애 단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원희는 "배우 최여진씨와 소문이 많던데 여사친이야? 여친이야?"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이규한의 답변이 무엇일지, 그가 신랑수업에 합류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다섯째를 출산한 정성호 가족의 특별한 하루, 박태환 어머니에게 김장수업을 받은 박태환X모태범의 좌충우돌 현장이 담긴 현장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