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수미르공원과 오페라하우스 건립지 인근의 나머지 공원 1만7천㎡는 2024년 중에 준공 예정이다. 도로와 공원은 준공검사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사후 보완 조치를 거쳐 지자체로 이관될 예정이다.
재개발지역 내 도로 준공으로 충장대로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산역 동남쪽 충장대로에서 진행 중인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출퇴근시간대 이 구간의 교통 혼잡이 심한 상태다.
BPA는 이 구간 이용 차량들이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구역 내부 도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 개통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 일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5월 일부 조기 개방된 공원은 잔여 공사로 인해 이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에 공원 대부분이 준공됨으로써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확대돼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은 곡선 형태의 경관수로를 따라 전 구역이 바다와 접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가 이뤄져 걸으면서 푸른 바다와 공원의 녹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위치해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끼고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PA는 이번 주요 기반시설 준공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상부 건축물건립을 촉진해 사업구역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주요 시설 가운데 마리나와 지하주차장은 2023년, 충장로 지하차도와 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트램은 2027년에 단계별로 준공될 예정이다.
#‘2022년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 마무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8월부터 넉 달간 진행한 ‘2022년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을 항만연관 산업체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항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BPA에서 2021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생산성 향상 △ESG경영환경 △판로 확대 분야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항만연관 산업체의 컨설팅과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용품, 선박수리, 급유, 검수·검정, 항만용역 등 5개 업종의 28개사가 참여했다. 총 56개의 과제를 추진해 모두 목표를 달성했고 당초 목표 대비 달성율은 118%다.
주요 성과는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재고관리 효율성 제고 △전력 및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작업현장 환경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등이다.
BPA 항만산업부장은 “항만연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 실시

이날 BPA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 지원, 헌혈 문화확산 기여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사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BPA는 올해 초 헌혈 수급난 해결에 앞장선 직원 3명에 BPA 헌혈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시상해 헌혈활동에 솔선수범한 직원을 격려한 바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연관업계와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실시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안전점검 대상은 BPA가 관리하는 선박 접안시설 47개소, 건축물 175개소 등 총 250개소다.
BPA는 이번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외부 손상, 결함의 발견 및 원인 등을 조사, 측정해 그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건물 외벽, 옥상, 사면 등 점검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기술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민병근 BPA 부사장은 “정기안전점검 결과가 방충재, 포장파손 등 일반적인 손상이 대부분으로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은 없지만,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도 시설물 유지보수계획에 반영해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