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 ‘2022 ESG 어워드’서 최우수 수상
- 정명섭 사장 "지역 경제 활성, 복지 사각지대 주거수준 향상에 최선 다할 것"
[일요신문]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올 한해 ESG(Environmentr·Social·Governance) 경영에 모범 공사로 주목받았다.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에 건립 예정인 'A2블록 아파트단지'를 자연과 함께 사는 힐링주거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원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을 살린 것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의 공로로 지난 10월 경찰청장 표창도 수상 했다.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16일 지역 복지전문기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이슈가 된 보호 종료 청소년과 주거 빈곤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의 미래 50년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경영이익 150억원을 배당, 예산 신속집행을 97%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사회공헌·지역가능한 발전으로 공사는 지난 27일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하는 '2022 ESG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공사는 내년도부터 시에서 위탁받은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입주민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층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대비해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1사1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활동 등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정명섭 사장은 "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시민 행복을 위해 우리 공사가 보탬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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