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여주시 청사는 지난 1979년 건립돼 시설 노후로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민원인의 불만이 제기돼 신청사 건립 계획이 꾸준히 추진됐으나 20년 넘게 답보상태를 이어오다 이충우 시장이 취임 첫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을 1호로 결재하면서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시는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과 함께 다양한 전문분야 위원들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론조사와 시민참여단의 숙의 토론을 거쳐 ‘여주 역세권 일원’을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할 최적의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로 12월 9일 최종확정했다.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500억 원 이상인 신규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 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어 시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타당성 조사 및 투자 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및 심사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앞으로 각종 행정 절차를 적극적이고 신속히 추진해 여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가 임기 내 반드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 강원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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