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장원영과 이서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 커버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장원영과 이서는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는데, 라이브 무대처럼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브AR'에 마주처 립싱크였다. 특히 표정연기를 하며 가사와 입모양이 맞지 않는 등 서투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원영, 이서의 무대에 대한 엇갈린 시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였고, 의자에 앉아서 불렀음에도 립싱크를 한 것은 본업을 소홀히한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립싱크는 무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고,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옹호론이 맞붙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앨범 '애프터 라이크'를 111만장 이상 발매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멤버 장원영은 팬들에게 4억 원 상당의 명품 선물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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