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준예산 사태로 인해 사업이 연기됐던 동계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결처분권을 발동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는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 210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연수생들은 시청,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 중 채용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2023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730원을 적용한 하루 3만 519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사회 경험과 학비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사업은 방학기간이라는 시간적 한계가 있어 서둘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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