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디션 스타 특집'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서도 밴드'의 서도와 박창근은 녹화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녹화 끝나고 밥 먹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이날 방송에서 함중아 '풍문으로 들었소'로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은 명곡에 명품 보이스를 더한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유미와 이솔로몬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된다. '음색퀸 특집'에 출연했던 유미는 이솔로몬과의 듀엣 무대를 염원하며 ‘국가부’에 재방문한다. 마침내 유미의 소원대로 성사된 두 사람의 듀엣 무대. 두 사람은 서문탁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파워풀하고 락킹한 무대를 펼친다. 시원시원한 고음과 화음이 조화를 이루어 역대급 소름 유발 무대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유닛 대결은 '꿀보이스 조합'으로 귀호강을 예약한다. '재도전6'에서는 임정희, 포맨 한빈&요셉이 팀을 결성해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로 촉촉한 감성을 펼쳐낸다. '국가부'에서는 박장현, 김동현, 조연호, 김영흠이 테이크 '나비' 무대를 선보이며 "4인조 남성 그룹으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라는 극찬을 받는다.
한편 대결의 화룡점정을 찍을 ‘대장전’도 볼거리 중 하나. '재도전6'의 대장 배기성은 상남자의 노래 임재범 '비상'을 열창한다. 이어 '국가부' 대장 박창근은 양희은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을 선곡한다.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박창근의 포부에 '국가부' 요원들도 힘을 보태며 명품 무대를 완성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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