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781회는 '번안 가요' 편으로 꾸며진다.
조영남이 '딜라일라', '물레방아 인생'으로 첫 무대에 오른다. 이어 박혜신이 현미의 '밤안개', 조항조가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등을 부른다.
서울 패밀리의 '이제는', 한가빈의 '날 보러 와요', 소유미의 '기다리는 마음' 무대에 이어 윤향기가 '노래하는 곳에'로 막을 내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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