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인사로 무인도 모닝을 맞이한 30년 절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는 "아침부터 승질 내노"라며 투닥거린다.
다소 인내가 필요한 추신수의 모닝 루틴에 이대호, 정근우는 "속에 천불이 난다"며 답답해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해루질에 도전하고 손맛에 눈 뜬 야구 레던드 삼인방은 역대급 크기의 해산물 등장에 괴성을 내지른다.
희노애락 가득한 세 사람의 화려한 내손내잡 생활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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