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 깊기로 유명한 제천의 어느 산속, 산하면 등산객들 발길 사로잡은 여느 흔한 맛집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는 스케일부터 맛까지 아주 남다른 대박집이 있다.
연 매출 무려 30억 원을 올리고 있다는 대박집의 대표메뉴는 바로 텍사스 바비큐다. 마치 겨울 캠핑을 온 거 같은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거기에 딱 맞는 바비큐까지 정통으로 즐길 수 있으니 온종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고기를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한 후 장시간 훈연해 살결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식이 바로 텍사스식 바비큐 스타일. 부드러운 고기 맛에 육즙 대폭발한다. 한입 먹은 손님들은 하나같이 감탄사만 연발한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2년간 숙성한 참나무에 있다. 숙성을 해야지만 불순물이 빠져 고기를 훈연할 때 제대로 된 참나무 향을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질 좋은 고기를 들여와 손질부터 훈연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을 통한다. 많은 양의 고기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조리해야 하다 보니 주인장의 피나는 노력까지 더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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