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도 압수수색 진행중
경찰과 국정원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사무실 진입을 막아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다가 양측이 협의한 끝에 일부 수사관들이 조금 전인 오전 9시55분쯤 사무실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일부 조합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하는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국정원과 경찰은 같은 시각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역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
-
‘전관 블랙홀’ 가상자산 업계 1위 두나무 ‘공격적 대관’ 톺아보기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