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은 여자들에게 좋은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국어' 값이 좋아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국어 값을 드러낼 때 그 남자의 본성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또 김창옥은 사람은 충천을 해야 하고 충전하는 여러 가지 방식 중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보다 풀어내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해법을 제시한다.
여기에 덧붙여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예로 들며 '마음의 추리닝을 입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위기관리와 관련 김호영의 마인드는 모든 수강생들의 부러움을 사게 만든다. 그는 남들이 봤을 땐 위기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정작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저는 늘 전성기예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김창옥은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라는 말을 무서워한다고 말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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