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18일 소사노인복지관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온열매트를 기증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119/1674115114836484.jpg)
이번 활동은 매월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급여 끝전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복지관과 함께 필요 물품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현재 등록된 1만 180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교양, 오락, 기타 복지 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공사는 주거취약계층 대상 방충망을 지원하는 등 복지관과 지속 협력해오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관과 함께 수혜자 중심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