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에는 대패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1980년대 가격인 단돈 3900원에 대패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것.
손님들은 "여기가 가격도 저렴한데 잡내도 안 나고 고소한 맛이 최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상추, 오이소박이, 콩나물무침, 미나리, 배추김치, 파김치, 쌈무, 양파 절임, 파절임 등 매일 주인장이 직접 요리는 밑반찬이 무려 10가지를 제공한다.
손님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점도 인기 요소다.
한편 이날 '먹킷리스트'는 이탈리아 국민 간식 판제로티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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