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 당시 데스매치에서 이찬원을 선택해 뼈아픈 패배를 맛봤던 안성훈은 이번에는 박서진을 지목함으로써 "쌈닭이냐?", "아직 정신 못 차렸어" 등의 폭풍 잔소리를 딛고 데스매치의 한을 풀어낼지 궁금증이 더욱 치솟는다.
'절친' 안성훈의 지목을 받은 박서진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표정으로 "장구 가지고 와야겠다"라고 말해 장구 등장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진심 담긴 무대를 본 진성은 "지금 이마에 주름살이 3개 정도는 더 생겨버렸다"라며 심사에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대세 스타들의 대격돌에서 살아남을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