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25명, 사망 22명…확진자 완만한 감소세 지속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4523명,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24만 3393명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989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2일 1만 708명이 확진된 이후 31주 만에 가장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488명, 서울 2440명, 경남 1157명, 부산 1050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북 813명, 대구 791명, 인천 749명, 충남 612명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전남 566명, 충북 524명, 전북 522명, 강원 428명, 울산 418명, 광주 405명, 대전 372명, 제주 206명을 나타냈다. 세종(78명)은 두 자릿수 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1월 30일 이후 계속해서 3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일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574명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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