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혼자서 마사지 한다
셀프 전동 마사지 장갑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면 누군가 좀 주물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혼자 사는 미혼이나 가족이 바빠서 겨를이 없을 때는 셀프 전동 마사지 장갑을 써 보자. 손가락 끝마다 진동 센서가 달려 있으며, 하나 당 1분간 4000번 진동한다. 타이완의 한 건강용품 업체가 만들어 영국에서 인기를 끈 제품. 장갑에 건전지를 넣거나 AC어댑터로 연결하면 된다. 가격은 85파운드95센트(약 15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proidee.co.uk/concept-store/by-categories/health-beauty/massage-gloves-pair-s-m
나들이 할 때 ‘딱이야’
휴대용 등 받침 의자
이제 본격적인 나들이 및 캠핑 시즌이 돌아왔다. 공원이나 숲속, 바닷가 등지에 놀러갔을 때 쓸 수 있는 휴대용 등 받침 의자가 출시됐다. 985g밖에 안 되지만 무려 280㎏까지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 또한 편리하게 접을 수 있다. 스웨덴의 디자인업체 에르고라이프(Ergolife)사에서 제작했다. 의자가 튼튼한 까닭은 혹독한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견뎌 매우 치밀한 조직이 형성된 북유럽 자작나무를 소재로 했기 때문. 집안에서 좌식용 의자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40㎝다. 가격은 29파운드99센트(약 5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backinaction.co.uk/ergolife-stol
브래지어 끈이 보인다구요
브래지어 고정스트랩
봄바람이 불면 여성의 옷차림은 가벼워진다. 하지만 U, V자 넥 니트를 입었을 때는 브래지어 끈이 드러나 신경 쓰인다. 또한 팔을 움직일 때 브래지어 끈이 반팔 소매 아래로 내려오기도 한다. 이럴 때 브래지어의 양 끈 사이를 집게로 집는 고정스트랩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스트랩이 보인다 해도 마치 세련된 패션 소품 같다. 올봄 일본의 한 패션업체가 벌인 아이디어 잡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제품. 폭은 1㎝, 길이는 조정하면 된다. 가격은 1800엔(약 2만 5000원). ★관련사이트: www.felissimo.co.jp/kraso/v14/cfm/products_detail001.cfm?gcd=466736&wk=9066
코를 심하게 곤다면 써봐!
코골이 방지 베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도 잠을 못 들게 하지만 자신도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코골이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이점에 착안한 베개가 나왔다. 옆으로 누울 때는 팔이 밑으로 깔려 불편하다. 하지만 이 베개 밑에는 공간이 있어 팔을 위로 뻗어 끼우면 된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병원의 불면증 연구 권위자 니지브 즈베리 의학박사가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미국에서만 무려 100만 개가 팔렸다. 중량은 880g, 가로, 세로, 높이는 68.6, 27.9, 30.5㎝다. 가격은 49달러99센트(약 5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nalostyle/1506001/
‘에어컨+선풍기’ 시원~해요
벽걸이 에어컨 팬
덥고 습한 날씨에는 에어컨을 켜고 앞에 선풍기를 돌리는 일이 흔하다. 에어컨 팬을 이용하면 공기가 잘 순환돼 금방 시원해지고 전기도 절약된다. 1시간 사용했을 때 온도가 0.5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벽걸이형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입구에 팬을 향하도록 에어컨 아래면에 부착하면 된다. 먼지가 쌓이면 떼어내 물로 씻으면 된다. 팬 직경은 200㎜, 나사를 포함해 무게는 75g, 개당 가격은 4470엔(약 6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hopworld/1010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