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올해 신학기부터 국제교류를 본격화 한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천년 수도학교 국제교류 네트워크' 사업으로, 세계의 천년 수도 학교들과 천년 고도 경주의 학생들을 이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제 교육 교류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등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한다.
천년 고도인 경주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해 5교를 선정해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일본 교토, 튀르키에 이스탄불, 베트남 하노이, 중국 시안 등의 학교들과 교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천년 고도 경주를 품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교육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며, 상호 우호 증진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유치원 현장 중심 장학 기본 계획 구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23학년도 유치원 현장중심 장학 기본 계획'을 세웠다.
협력적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다.
계획은 △교원학습공동체 중심의 자율장학△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장학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심층수업컨설팅 △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장학 △교원 간 협력과 공유를 위한 소통공감 자율장학 등이다.
특히,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원학습공동체'는 여건을 반영해 단위 유치원별,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함께 개선하기로 했다.
공·사립유치원 간의 협력 장학과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연계 수업 장학을 강화해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장학지원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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