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에서는 신비한 자연의 세계로 떠난다. 먼저 호주 톡파원은 호주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멜버른에서 한국인 필수 코스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호시어 레인을 둘러본다. 주인공들의 첫 만남 장소인 이곳에서 뜻밖의 소지섭(?)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펭수의 친구를 찾아 펭귄 서식지가 있는 필립 아일랜드로 향한다. 가장 작은 펭귄, 일명 요정 펭귄으로도 불리는 리틀 펭귄이 떼 지어 행렬을 이루는 '펭귄 퍼레이드'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톡파원은 천혜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를 찾아간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섬인 가야섬의 수상 가옥 마을, 코타키나발루의 자연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코콜힐 엘프, 멈바꿋에서 만나는 코타키나발루의 명물 '반딧불이 투어'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동의 꽃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를 파헤친다. 아부다비 최대 랜드마크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부터 황금으로 둘러싸인 7성급 초호화 럭셔리 호텔 카페에서 마시는 금 커피, 관광특구 야스 아일랜드의 F사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어트랙션, 사막 언덕에서 차를 타고 달리는 듄 베이싱 체험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