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조경태 탈락
유흥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당대표 후보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라고 밝혔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최종 탈락했다.
총 13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 중에서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확정됐다. 총 11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 중에서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까지 4명이 본경선행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여론조사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후보 이름만 가나다순으로 발표했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오는 13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합동연설회에 나선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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