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출근하면 ‘집’에 콕 박혀 업무…골목길 산책하듯 사무실 복도 거닐어
최근 미국 미주리 주 한 부동산 회사의 이색적인 사무실 인테리어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카일리’라는 틱톡 사용자가 공유한 사진에 따르면 사무실 안의 분위기는 마치 작은 동네를 연상케 한다.
모든 직원들의 개인 사무 공간은 작은 집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직원들은 그 안에서 마치 집안에서 일하듯 편안하게 사무를 본다. 각각의 집(?)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직접 실내를 꾸밀 수도 있다. 또한 사무실 복도를 걷다 보면 동네 골목길을 걸어다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며, 다른 직원의 사무 공간을 방문할 때마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해 현관문을 두드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동네(?) 곳곳에는 작은 분수, 해먹, 공원 벤치 등 쉼터 공간도 마련돼 있다.
‘구글’ 부럽지 않은 근무 환경에 감탄과 부러움의 탄성을 지르고 있는 해외 누리꾼들은 직원들을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회사 측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출처 ‘보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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