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운영 프로그램 결과발표와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린 ‘종합성과 평가 및 산학자문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2022년도의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사업 참여 대학들의 네트워크 확대 및 공학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총 11개 대학의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성과 평가는 컨소시엄내 대학 센터장들이 대학내·외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지표 달성 현황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 활성화 방안 및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다.
경남정보대 여민우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경남정보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2023년도 사업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공정 및 장비유지보수 교육 실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신산업특화사업단은 동계방학 중 각 4박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도체과, 전자공학과, 전기과, 기계계열 등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남정보대 첨단미래학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반도체공정 및 장비유지보수교육’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반도체 기본소자 MOSFET 제작 실습과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교육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DGIST에서 진행된 본 교육 이전에 경남정보대 내 클린룸 실습실에서 웨이퍼 산화, 포토, 식각공정 등 반도체 8대 공정을 이용한 MOSFET 제작과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도체과 1학년 신지용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MOSFET을 직접 제작해보며 이론으로 배운 공정 과정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큰 기술적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경남정보대는 반도체 분야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우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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