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는 육해공을 한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해산물을 시작으로 소고기까지 숯을 이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7가지 코스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알록달록 정갈한 비주얼의 해산물 전채요리에는 제철을 맞이한 굴을 비롯해 갑오징어, 성게, 단새우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다.
이어 숯으로 토치 작업을 마친 고등어 봉초밥, 숯불 가리비구이, 파프리카 소스를 곁들인 숯불 햄버그스테이크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요리들이 제공된다.
손님들은 "숯으로 고기만 구워먹지 이렇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지 몰랐다"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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