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뒹굴뒹굴 쉬고 싶은데 쿠션도 소파도 없다. 그렇다면 항상 쿠션을 착용하면 어떨까. 이런 콘셉트에서 시작된 비즈쿠션이 출시됐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원피스처럼 두 팔을 끼워 입은 후 그냥 드러누우면 된다. 바닥에 엎드려 책을 보거나 앉아서 쉴 때도 극강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일어나기 싫어진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사람을 망치는 쿠션’이다. 생각보다 가볍고 따뜻해 겨울에 착용하면 더욱 좋다. 사이즈는 3가지, 가격은 7800엔(약 7만 5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BT4L53ZX
앉아서 슛 골인 ‘축구 테이블’
축구는 재미있지만, 어린 시절처럼 운동장에서 뛰어놀 여유가 없다. ‘축구 테이블’은 앉아서도 축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의자 밑이 골대가 되고, 서로의 목표를 향해 미니어처 공을 차는 것. 간단하지만 중독성이 강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볍고 납작하게 접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땐 보관도 간편하다. 자택과 사무실은 물론 실외에서 즐기기에도 제격. 소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649유로(약 90만 원). ★관련사이트: subsoccer.com
한여름 여행 동반자 ‘휴대용 에어컨’
콤팩트하면서도 냉각 기능이 좋은 휴대용 에어컨이다. 냉각모드와 팬모드를 동시에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로 빠르게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더운 여름날 캠프나 피크닉, 여행에 동반하기 최적이다. 더욱이 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벌레 퇴치, 조명 등 6가지 기능을 겸한다. 경량 설계로 이동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손잡이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해 운반이 쉽다. 42dB의 저소음이라 한밤중에 켜놔도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가격은 209달러(약 27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KobOdh
사랑하는 냥이가 기뻐해요 ‘반려묘 츄르 하우스’
고양이들에게 기호성이 높아 일명 ‘마약간식’이라 불리는 츄르. 이 제품은 츄르와 똑같이 생긴 장난감이 달렸다. 고양이를 기쁘게 할 만한 하우스를 고심하다가 제작했다고 한다. 장난감 안에는 작은 종이 내장돼 만질 때마다 소리가 난다. 입구 외에도 천장에 얼굴을 내미는 구멍을 만들어 반려묘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돌돌 말아 파우치에 휴대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2월 22일 일본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출시된다. 가격은 2728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4299036859
물도 마시고 동영상도 보고… ‘자석 홀더 물병’
스테인리스스틸 물병과 자석 홀더를 결합시킨 편리한 장치다. 물병은 진공단열 이중벽 구조로 음료를 뜨겁게 혹은 차갑게 보관할 수 있다. 병 뚜껑에는 링 모양의 홀더가 장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석으로 스마트폰을 편하게 뗐다 붙이는 기능을 한다. 이를테면 거치대 역할을 하는 것. 덕분에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고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화상통화, 비행기나 자동차 등 이동 중에 동영상을 시청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59달러(약 7만 6000원). ★관련사이트: bit.ly/3EjTWfW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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