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022년 정부에서 시행하는 재난 안전 관리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휩쓸며, 이 부문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7일 발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참여한 300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22일 경상남도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 경찰서, 군부대(8358부대), 삼천포서울병원, 한전KPS, 고성그린파워를 비롯한 하이면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 등 20개 기관과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전사업소 및 유관기관이 동참해 발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응단계별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훈련에서 보여 준 전 사업소 훈련상황 공유와 환류(개선활동)으로 인한 훈련효과 극대화, 재난안전통신망 및 자체 안전통신망(P-LTE) 전용 스마트 무전기 선제적 구축, 자체 소방차·응급구조사·구급차 24시간 운영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 역량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2022년 진행된 정부 재난 안전 관리 평가 전 부문에 걸쳐 최고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이 부문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3대 재난관리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남동발전은 소방청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간안전성능시스템 인증 및 소화방재설비의 최적 작동성을 통한 화재 골든타임 확보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현장개선, 안전시설의 투자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8일 진주 본사에서 대국민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저작권 교육, 기자단 활동 방향 공유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1월 대학생(카드뉴스 부문) 및 전국민(영상 부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남동발전 공식 SNS에서 활동할 기자단 17명을 선발했다. 남동발전 최영삼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국민 소통창구로서 기자단의 활동을 힘껏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남동발전의 다양한 활동들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KOEN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한국남동발전의 역할과 글로벌에너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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